노후 100제

함께 늙어 간다는 것을, 우리는 어디까지 이야기해 두었을까요?

은퇴와 남은 돈, 달라지는 몸과 우리가 살 집, 자식과의 거리, 돌봄과 마지막 날까지 — 미루면 언젠가 남은 한 사람이 혼자 결정하게 됩니다.
가장 말하기 어려운 이야기를, 아직 둘 다 건강한 지금 꺼내 봅니다.

Part 6 자식과 손주 사이

손주 돌봄, 자녀의 위기, 명절, 부양 기대. 자녀가 있는 두 사람이 자식 곁에서 얼마나 물러설지에 경계가 보여요.

51 손주 돌봄을 어디까지 맡을까요?

딸이 복직을 앞두고 주 3일 손주를 봐 달라고 부탁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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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2 손주 돌봄에 대가를 어떻게 정할까요?

사위가 매달 돌봄비를 드리겠다고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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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3 자녀 부부의 육아 방식에 언제 의견을 말할까요?

손주에게 영상을 하루 세 시간씩 보여 주는 것이 마음에 걸립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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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4 명절과 생일 모임을 어떻게 할까요?

자녀들이 명절마다 오기 힘들어하는 눈치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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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5 자녀의 이혼이나 실직 같은 위기에 얼마나 개입할까요?

아들이 실직했다는 말을 배우자를 통해 들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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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6 자녀에게 연락 빈도를 얼마나 기대할까요?

아들에게 한 달째 연락이 없어 한 사람이 서운해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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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7 자녀 집에 갈 때 어떻게 할까요?

근처에 살게 되어 반찬을 들고 자주 들르게 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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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8 자녀 부부 갈등에서 어떤 입장을 취할까요?

며느리와 아들이 크게 다퉜다는 말을 들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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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9 손주에게 무엇을 물려주고 싶나요?

손주가 할아버지는 어렸을 때 뭐 했느냐고 묻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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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0 자녀가 우리 노후를 얼마나 책임져야 한다고 생각하나요?

"부모 부양"이라는 말이 저녁 대화에 나왔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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함께 풀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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